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3D 미소녀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소녀함대`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녀함대_감독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원스토어 버전은 15세 이용가로 기존 구글 출시 버전과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포함했다.
1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론칭한 `소녀함대`는 최고 매출 순위 20위권(1월 23일 기준)에 진입했다.
지난 주말부터 전파를 탄 TV CF를 시작으로 옥외 광고를 비롯한 대규모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초반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50여명 미소녀과 풀(Full) 3D 해상 전투를 펼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미소녀들과의 호감도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기는 교감 시스템, 자원 수집은 물론 여러 군단들과 치열한 이용자간대결(PVP)이 가능한 기지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