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뮤직드라마 콘서트 ‘그로운업’ 개최…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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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밴드 몽니가 오는 2월 KT&G 상상아트홀에서 몽니 뮤직 드라마 콘서트 2017 ‘그로운업(Grown up)’을 개최한다.

몽니는 지난해 2월 밴드의 라이브에 배우의 연기가 컬래버래이션된 뮤직 드라마 콘서트라는 새로운 공연을 시도했다. ‘그로운 업(Grown up)’은 이 연장선이며 3배 이상 커진 규모와 함께 배우 이상이, 유리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몽니의 보컬 겸 리더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현재 뮤지컬 ‘구텐버그’에 출연 중인 김신의를 비롯해 몽니의 멤버 이인경, 공태우, 정훈태도 연주뿐 만 아니라 극 속에 함께 등장하며 라이브의 매력에 더해진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