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대표 이나영)가 스포츠 테이프 `뉴런`을 출시했다.
뉴런은 인체 피부와 흡사한 스포츠 테이프로,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임신부와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축성 및 통기성이 우수한 레이온 재질을 사용하고, 프리컷 형식으로 제작했다. 부위별, 증상별로 재단된 테이프를 1회 사용량으로 소포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증 부위의 근육을 따라 부착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비틀림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한다.
땀이나 물에 닿으면 접착성이 더 강해진다. 순한 접착제를 사용,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했다.
이나영 사장은 “운동 선수나 물리 치료사 등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각종 통증을 후유증 없이 간단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