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접구매(직구) 사이트 테일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총 주문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80% 가량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박싱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특수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실제 테일리스트는 12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최대 80% 할인을 내건 박싱데이 이벤트를 선보여 평일 대비 갑절 이상 많은 구매 건수를 이끌어 냈다.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전자제품과 가정주방용품 수요도 늘었다. 테일리스트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실용적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간편 해외 직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누구나 해외직구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