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관객에 전하는 감동 2017년에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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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지난 11월 막을 올린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그 여름, 동물원’은 1988년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그들의 주옥같은 명곡과 함께 담아냈다.

‘그 여름, 동물원’ 관계자는 “‘그 여름, 동물원’은 동물원의 멤버인 창기가 오래된 연습실에서 그 친구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절을 회상하며 관객들과 추억 여행을 떠나는 작품이다. 그 친구와 동물원 멤버들의 성장과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울 뿐만 아니라, 동물원의 실제 멤버인 박기영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리얼리티를 더하며 가슴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여름, 동물원’은 2017년 1월 22일까지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