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가 새로운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신화가 내년 1월 1월 자정 정규 13집 앨범 ‘터치(Touch)’를 발매하는 가운데,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멤버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된 정규 13집 앨범 파트1에서 보여줬던 부드러운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화는 그동안 발매한 12장의 정규앨범 중 댄스 장르 타이틀곡만 11곡으로, 국내 최고 댄스 그룹의 존재감을 독보적으로 입증해왔다. 이번 정규 13집 앨범 ‘터치’ 역시 신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남성미와 특유의 세련되고 파워풀한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터치’로, 신화는 1월 2주차부터는 음악 방송을 비롯한 방송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파트1앨범의 정식 방송 활동이 없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만큼 이번 새 앨범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터치’는 21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긴 CD와 포토북(56p)을 비롯해 멤버 별 6종 랜덤 카드가 최초로 수록되는 등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앨범 키노 앨범의 예약 판매도 실시될 예정이다. 고해상도의 재킷 이미지 및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의 감상은 물론 뮤직 카드 형식의 앨범 재킷을 개인 소장할 수 있는 등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신화는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2 ‘2016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나설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