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여정’ 마무리...내년 2월 정규 3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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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노리플라이가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노리플라이는 지난 16, 17일 이틀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단독 콘서트 ‘여정’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양일 좌석 모두 매진되며 노리플라이의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로비에서 진행된 ‘키오스크 사진 프린트 이벤트’는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밖의 선물이 됐다.

총 23곡으로 구성됐던 이번 공연은 최대한 원곡의 사운드에 가깝게 구성된 9인조 밴드를 통해 ‘그대 걷던 길’ ‘조금씩,천천히,너에게’ 등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넘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멤버 권순관과 TUNE(정욱재) 각자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 수록 곡인 ‘투나잇(Tonight)’과 ‘꿈속에는’의 단독 무대, 정규 3집 앨범 수록 예정인 미발표 곡들까지 불렀다.

현재 녹음까지 모두 완료하여 작업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노리플라이의 정규 3집 앨범은 내년 2월 발매 예정이다. 이후 노리플라이는 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