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근황 사진에 ‘건강 이상설’ 제기…“염색 안하고 옷을 대충 입었을 뿐 이상 無”
중국 영화배우 이연걸의 근황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4일 여러 중국 매체는 이연걸의 근황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후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부종과 늘어난 체중으로 전성기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후 공익활동과 불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공개된 사진 역시 절에서 공양을 드리는 모습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연걸의 급격한 건강 악화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에 이연결의 측근은 “이연걸은 잘 지내고 있다”며 “머리를 염색하지 않고 옷을 대충 입었을 뿐”이라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연걸은 최근 판빙빙, 안젤라베이비와 함께 ‘봉신연의:영웅의 귀환’에 출연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