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밴드 파마씨가 신곡을 발표했다.
파마씨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와 같은지’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그들의 음악적 변화를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미니앨범 ‘너를 그리다’, 지난해 싱글 ‘스프링 콜즈(spring colds)’에서는 어쿠스틱에 중점을 둔 음악을 했다. 이후 앨범부터는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 베이스, 건반을 추가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나와 같은지’는 복고적인 사운드에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에 파마씨 특유의 감성이 담겼다. 이별 후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을 호소력 짙은 보컬과 경쾌한 연주가 돋보인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