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측이 13일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2차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국정원에서도 숨겨진 최정예 요원 김설우로 활약할 박해진의 또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헝가리 현장 스틸컷에서 박해진은 어느 대학교로 추정되는 곳에 있었다. 이번 사진에는 교도소로 보이는 곳에서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지난달 중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했던 ‘맨투맨’은3 주간의 숨 가빴던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일 무사히 전원 귀국했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한 명도 다친 사람 없이 완벽하게 로케이션 촬영을 마무리 하게 돼 기쁘다. 헝가리에서 받은 좋은 기운을 모아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의기투합하여 국내 촬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방영되는 ‘맨투맨’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 ‘치즈 인 더 트랩’의 박해진이 만난 스릴 로맨스 첩보물로, 중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