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배우 이정재 주연의 초대형 액션 대작 ‘대역전’이 2017년 0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역전’은 중국과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전 당일, 스포츠 도박꾼 곽지다가 중국팀의 공격수 리위에의 아내를 납치한 뒤 득점을 하지 않으면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경찰들이 투입되게 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액션 영화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총을 들고 있는 이정재의 뒤로 펼쳐진 지도가 불에 타고 있는 듯한 모습과 불타는 종이 사이로 보이는 도시의 모습 등이 대규모 폭탄 테러를 예고한다.
이정재, 이채영 등 여러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며 2015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 스타대상을 수상한 중국 배우 종한량과 량예팅 등 한중배우들이 함께 등장한다. 2017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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