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시험인증 대상은 독창성과 시장성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길잡이입니다.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에너지·보안 제품을 중점 심사했습니다.”
2016년 TTA 시험인증 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장은 올해 대회 의의를 이 같이 밝혔다.
올해 TTA 시험인증을 받은 780개 제품 중 사전심사를 거쳐 추천된 12개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시장성`과 `독창성`을 중점 심사했다.
박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ICT 시험인증 수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TTA 시험인증 대상은 우수한 품질의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한 업체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