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익(대표 필영배)이 신소재 친환경 곡물 용기 `씨익 친환경 곡물 용기`를 개발했다.
환경 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곡물을 이용한 친환경 원료로 제작됐다. 주 원료인 쌀을 비롯해 곡물가루, 볏짚 및 곡물 표피, 전분 등 먹어도 되는 안전한 재료를 활용했다.
내수성, 항균성, 내열성이 뛰어나 뜨거운 음식을 담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음식을 데워도 환경 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다. 원적외선 효과로 음식물의 신선도도 오래 유지된다.
제품을 버릴 때 땅에 묻기만 하면 14주 내에 완전 분해, 환경오염 예방에도 탁월하다.
필영배 대표는 7일 “친환경 곡물 용기를 통해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