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식 오픈 플랫폼 `지식iN`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제휴로 이용자 전문성을 인증하는 `취득 자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지식iN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운영 국가자격정보 포털 사이트 `큐넷(Q-NET)`이 함께 연동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자가 오프라인에서 취득한 자격을 지식iN에서 인증한다. 본인 프로필과 네임카드에 해당 자격을 노출하도록 지원한다.
지식iN 답변자는 공식 취득 자격증을 바탕으로 자신있는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질문자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는다.
건설, 경영·회계·사무, 농림어업, 섬유·의복 등 다양한 분야 국가기술자격 467종에 우선 적용했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취득 자격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식iN에서 취득 자격 인증 설정 뒤 관련 자격 분야에서 2개 이상 답변을 남기거나 SNS에 이벤트 공지를 공유하고 댓글로 URL을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