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 ICT 중소벤처기업 페스티벌`···우수 스타트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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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016 ICT 중소·벤처기업 페스티벌`과 `2016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 컨퍼런스`를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동시 개최한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기술 사업화와 스타트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일에는 `K-ICT` 시상식을 개최한다. ICT 중소기업발전유공자 포상과 지능정보,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디바이스, 디지털콘텐츠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포상한다.

`2017 ICT 10대 이`슈를 주제로 최신 ICT 트렌드 강연, 통신 3사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분야 사업화 전략과 상생 협력방안이 발표된다.

2일에는 `2016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 컨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창업지원 기관과 유망 스타트업 21개사가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투자 유치에 나선다.

미래부는 행사 기간 `K-글로벌 벤처관`도 운영한다. 자체 선정한 ICT분야 유망기업인 `K-글로벌 300` 기업을 비롯해 28개 중소·벤처 기업이 참여,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한다.

통신 3사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ICT 중소·벤처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도 행사기간 지속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잠재력 높은 우수 중소〃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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