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30일 서울 서초 더케이호텔에서 `제2회 지자체 정보보호 발전방향 연찬회`를 열고 북한 사이버 공격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정보보호,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 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고도화,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인재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국가 기반시설과 전자정부 서비스 공격은 국민 생명과 사회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중앙부처, 지자체가 긴밀히 협조해 사전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