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롯데푸드, "성장성은 낮으나, …" 매수(신규)-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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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에서 30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성장성은 낮으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60,000원을 내놓았다.

KB투자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KB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투자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유지, 빙과, 유가공 부문이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식품 (HMR, 식자재, 도시락, 커피) 부문이 10% 안팎의 외형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사 매출 성장세를 이끌 전망이다. 향후 3년간 (2016E-19E) 매출은 연평균 3%, 영업이익은 연평균 6% 성장할 전망이다. 현주가는 2017E PER 13X 수준에서 거래 중으로 음식료 산업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매수 관점의 접근이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투자증권에서 "2017년 실적은 매출 1조 8,172억원 (+3.3% YoY), 영업이익 905억원(+8.2%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식품 부문을 제외한 사업부들 (유지, 빙과, 유가공, 육가공, 합산 매출 기여도 75%)의 매출 성장률은 0~2% 내외로 성장이 제한적이나, 식품 부문은 2017년에도 10% 안팎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 부문은 향후 3년간 연평균 9%의 성장률을 시현하고, 영업이익률은 매년 0.3%p씩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 급식, 후레쉬델리카 (편의점向 도시락/삼각김밥/샌드위치) 등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를 보이면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고 동기간 시장이 보합권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이례적으로 하향조정되었는데, 시황 또는 기업의 수익성과 다소 동떨어진 주가의 약세흐름이 동종목의 목표가 조정의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950,0001,100,0008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8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130매수(신규)8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130KB투자증권매수(신규)860,000
20161123LIG투자증권BUY(INITIATE)950,000
20161122현대증권매수850,000
20161117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9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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