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협력사 동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나서

롯데하이마트는 29일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샤롯데 봉사단, 협력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력사와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한 이 날 행사에는 대유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 등 김치냉장고 제조사 임직원들이 김장 1500㎏을 담갔다. 점심에는 어르신 7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오후에는 김장김치를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동반성장과 나눔 문화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연경희 삼성전자 그룹장, 최찬수 대유위니아 본부장,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 김필준 LG전자 담당, 윤우석 동부대우전자 상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 김신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 촬영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