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서울 핵심 상권 온더보더에 코나머니 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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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외식 전문기업 제이알더블유와 코나머니를 이용한 `온더보더` 카드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외식 전문기업 제이알더블유(대표 이지용)와 코나머니를 이용한 `온더보더 카드`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더보더 카드는 코나머니 앱에서 내려받아 여의도 IFC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도심공항, 광화문 D타워, 홍대, 이태원에 있는 온더보더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제이알더블유가 미국 캐쥬얼 다이닝 브랜드 1위 브링커인터내셔널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온더보더는 다양한 멕시칸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으로 연간 방문 고객이 100만명에 달한다.

제이알더블유는 향후 코나머니 결제 매장을 잠실 롯데월드몰, 평촌 롯데, 일산 원마운트 등 온더보더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온더보더는 코나머니 결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기프트카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더보더 기프트 카드로 5만원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보더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서울 대표 상권에 거점을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코나머니 가맹점을 확산시켜 결제 문화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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