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21일(월)부터 ~ 25일(금)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5일간 이탈리아 구두전문학교(Ars Sutoria School)에서 초빙한 교수에게 수제화 디자인부터 브랜드 관리까지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는 현재 SBA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수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수제화아카데미실 디자이너/MD 교육생(14명)으로 제화 산업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이다.
위 교육생들은 국내 제화 기업의 새로운 인력 수용에 최적화된 디자이너와 MD 양성·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탈리아 ARS Sutoria School만의 전문역량으로 총 5일간, 수제화 아카데미 제 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사람들은 ARS Sutoria School 수료증을 수여한다.
SBA 문종현 기업성장본부장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MD 부문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을 제화 숙련 기술자로 양성하여 사회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하고, 수제화 업체의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며, 수제화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여 산업 재도약의 계기까지 마련 할 수 있도록 수제화 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사완 기자(sw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