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이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한다.
손오공은 22일 주요 전국 대형 마트에서 ‘터닝메카드 윈터리그 테이머 배틀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이마트 대전터미널점과 홈플러스 작전점, 27일 롯데마트 잠실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터닝메카드윈터리그’는 보호자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가족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만 4~13세의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리그별 대회 우승자에게는 메가에반과 터닝메카드W 완구 4종을 증정하고 준우승자에게는 메가스콜피온과 터닝메카드W 완구 2종을, 3등에게는 터닝메카드W 완구 2종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또한 4강에 오른 모든 선수는 자동으로 내년에 개최될‘터닝메카드2017 테이머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권이 부여된다.
이 외에도 16강 이내에 든 모든 선수에게 터닝메카드 인기 방한 마스크를 증정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터닝메카드 배지를 선물한다.
터닝메카드 대회 담당자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라며 “추운 날씨, 따뜻한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터닝메카드윈터리그를 통해 사랑하는 자녀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2015년 10월부터 매주 주말 전국 대형마트와 코엑스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터닝메카드 배틀대회를 개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틀 대회 및 챔피언십에 참가한 아이들은 11,500여 명으로 현장에 함께 온 가족들과 친구들, 관람객까지 고려하면 6만 명에 달한다.
이번 '터닝메카드윈터리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터닝메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