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서 30t으로 설정한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11일 하루 TV방송 상품 판매 1건당 1㎏ 햅쌀을 기부하는 형태다. 당초 예상한 3만건 보다 많은 3만2000여건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NS홈쇼핑은 적립한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경기도지회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각각 15t씩 전달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쌀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쌀 소비와 불우이웃 돕기라는 캠페인 취지에 고객이 공감한 덕”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