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오프라인 매장 1·2호점을 각각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울란바토르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았다. 1호점은 몽골 고급 식당과 펍(Pub)이 들어선 거리에 구축했다. 약 528㎡(160평) 규모 건물에 109개 좌석을 갖췄다. 건물 전면은 뚜레쥬르 브랜드로 장식해 노출 및 주목도를 높였다. 오픈 첫 날 고객 2000여명이 몰려 1000만원 이상 일 매출을 올렸다.
2호점은 지난 7월 2016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열린 샹그릴라 호텔 옆 샹그릴라 몰 1층에 열었다. 특급호텔과 연계한 쇼핑몰에 자리 잡으면서 모객 효과를 높였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몽골 8개국에서 2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