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창조센터, 창업 생태계 활성화 `메이커톤`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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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2일 창업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2회 C(Convergence) Make-A-Thon`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 100팀이 참가했다. 오는 26~27일 열리는 본선에 앞서 각 팀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Make-A-Thon(메이커톤)이란 Making(만들기)과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다.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처럼 42시간 동안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제조 마라톤`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메이커톤이다.

본선 대결은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된다. 상위 8개 팀은 미래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등을 받는다. 총상금은 600만원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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