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세계적 거장을 초청해 성공 스토리를 듣는 `콘텐츠 인사이트`를 오는 30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스라엘 출신 바니아 하이만(Vania Heymann) 감독이 최초로 내한해 `New Concept × Imaginary Visualizing`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하이만 감독은 전통적인 영상 제작기법을 뛰어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 정상급 영상 전문가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Bob Dylan), 싱어송라이터 씨로 그린(CeeLo Green) 등 다수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SM엔터테인먼트 총괄 비주얼&아트 디렉터 민희진 본부장이 `Entertainment × Artistic Visualiz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민 본부장은 레드벨벳, f(x), 샤이니, EXO, NCT 등 내로라하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개성을 시각화하는 연출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영상 콘텐츠 분야 현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