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9.7%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첫 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9.7%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 '옥중화' 1회 시청률 17.3%보다 8.6% 낮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우리 갑순이' 역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와 동일한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솔약국집 아들들' '며느리 전성시대' '결혼의 여신' 등의 조정선 작가와 '여왕의 꽃' '굳세어라 금순아' '밥 줘' 등의 이대영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