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에코마케팅_주요 매물구간인 29,8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사이에서 변동폭은 크고, 상승률은 작고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21% 오른 20,9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에코마케팅은 지난 1개월간 26.67%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3.7%를 기록했다. 이는 기타서비스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에코마케팅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에코마케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요인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기타서비스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에코마케팅이 속해 있는 기타서비스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에코마케팅 3.7% -26.7% -7.2
메지온 3.6% -7.3% -2.0
청담러닝 2.2% -9.8% -4.4
한국기업평가 1.4% 1.9% 1.3
레드캡투어 0.9% 3.9% 4.3
코스닥 1.6% -7.5% -4.6
기타서비스 1.8% -9.1% -5.0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기타서비스업종 +4.56%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타서비스업종은 4.56% 상승중이다.
메지온
22,350원
▲1850(+9.02%)
청담러닝
22,550원
▲150(+0.67%)
한국기업평가
42,500원
▲1600(+3.91%)
레드캡투어
18,600원
▲350(+1.92%)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2일 연속, 기관이 4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4,505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76,42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90,933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너무 커
최근 한달간 에코마케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12.09%로 장중 주가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시 주의가 요망된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7.2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7.1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7.29%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5.5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4.7%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9.93%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5.3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약세, 투자심리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29,8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9,8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9,8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3.9%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6,8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9,8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9,8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