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이(대표 이연미)가 피부 미용 보습기 `스킨워터`를 출시했다.
스킨워터는 습윤 공기를 앞으로 밀어내는 가습 방식을 이용, 나노미터 크기의 수분 입자가 피부 모공 속까지 침투해 수분을 공급한다.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음파 진동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분은 강력한 바람과 함께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오래 간직하도록 해 준다.
습윤 공기와 바람을 이용한 냉각 원리로 여름철 사무실, 공부방, 화장대 등 좁은 공간에서 개인 에어컨으로 사용할 수 있다.
4단계 가습 세기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섭씨 8~9도까지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이연미 대표는 8일 “아로마향과 피톤치드 등 수용성 오일을 첨가해 공기 정화 및 피로 해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