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모색을 위해 오픈마켓 기획전을 개최한다.
SBA측은 오는 12월말까지 G마켓과 옥션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등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SBA와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맺은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및 서울샵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 확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뷰티/화장품/향수 ▲의류/패션잡화 ▲홈/인테리어/가전제품 ▲생활용품/미용가전 ▲신선/가공/음료 ▲자동차용품 ▲디지털/전자/주변기기 등 10개 카테고리에 걸쳐서 약 160여개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G마켓과 옥션의 전문 MD를 통해 우수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하이서울어워드 상품 기획전은 서울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단순한 제품판매뿐만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BA와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하이서울어워드 오픈마켓 기획전' 외에도 중소기업의 오픈마켓 판매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