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를 하루 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7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에 따르면 김준수는 12월 열리는 연말 단독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의 1회차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티켓 오픈 당시 2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공연 추가를 결정한 것으로, 김준수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는 매년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29일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마지막 공연에서 자신의 뮤지컬 300회를 맞이한 그는 연말 콘서트 1회 추가 소식까지 알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올해 공연에서는 지난 6년 동안 김준수가 선보였던 뮤지컬 넘버들을 총망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김준수의 추가 공연 티켓은 9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