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하차에 송지효 눈물, 시청률 소폭 상승 불구 동시간대 3위 기록
리쌍 개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4%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것.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을 이기지는 못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9.8%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개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송지효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7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라고 제작진에 인사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개리에게 선물과 손편지를 전했고 개리는 감동을 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