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은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 `카닥 테크샵(cardoc TECHSHOP)`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카닥 테크샵은 수입차에 정확히 호환되는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등 소모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실시간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원하는 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예약한다.
현장 방문 시 교환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 노하우로 차량을 안전하고 완벽한 상태로 관리 받는다. 수입차 엔진오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타이어 교환, 배터리, 기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추후 제공한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최저 8만9000원부터 특가로 제공한다. 카닥 테크샵 수입차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는 제조사 순정 규격에 적합한 엔진오일에 오일필터, 에어필터가 포함된 상품이다.
운전자는 카닥 앱에서 차량번호, 브랜드, 차종 등 사항을 입력해 예약한다. 넥스젠 양재점, 분당점, 송도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넥스젠은 수입차 경정비 전문 기업이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 테크샵은 카닥 O2O 플랫폼과 넥스젠이 가진 수입차 경정비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라면서 “보증 수리 기간이 만료된 수입 차량도 안심하고 경정비 서비스를 받아 수입차 운전자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