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BIXPO 2일 화려한 개막…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개막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가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Photo Image
한국전력은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를 연다. 2일 개막식에서 조환익 한국전력사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아홉번째), 토니세바 스탠퍼드대 교수(〃일곱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한전 제공>

BIXPO는 한전이 본사 나주 이전 뒤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위해 구축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알리고 에너지분야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산업 엑스포다.

올해 2회째로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Clean Energy, Green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520개의 전시부스와 21개의 국제컨퍼런스가 운영되며 제너럴일렉트릭(G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IBM 등 총 176개의 국내외 우수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가했다.

사흘간 참가 기업들이 전력분야 최신 신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는 국제발명대전, 세계 35개국 70여명의 글로벌 전력회사 CT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TO포럼 및 에너지 분야 석학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전문가들 간 네트워킹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또한, 전력 분야의 다보스 포럼화를 지향, 세계 35개국 70여명의 전력회사와 글로벌 기업 CEO 및 CTO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널간 주제 토론 방식을 통한 활기찬 토론으로 미래 에너지 기술의 비전을 제시한다.

한전 발명특허대전 및 대학생 공모전은 우수 국내발명품 77개와 국제발명전에서 초청한 50개 우수 해외발명품들이 전시될 예정이고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우수 발명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들이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활용해 변전소를 가상으로 방문해 보고 로봇 및 드론으로 전력설비를 직접 점검 체험해 보는 신기술 체험관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BIXPO는 한전이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라며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을 가속화하고 전력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