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16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2014년 이후 최근까지 발생한 정정요구 사항 중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유의할 필요가 있는 대표적 사례 45개를 종전 사례에 더했다. 총 118개 사례가 담긴다.
△모집 및 매출에 관한 사항 △사업위험 △회사위험 △기타위험 △자금의 사용목적 △합병 △기타 사항으로 크게 7가지로 구분된다. 또 각 사례마다 시사점을 정리해 유사 내용 신고서 작성 시 유의 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증권사,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금감원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