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전용 잠금화면 리워드(보상) 서비스 `엘포인트 모아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사용과 엘페이(L.pay) 간편 결제는 물론 인기 콘텐츠, 실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 지역을 설정하면 맞춤형 광고를 볼 수 있는 형태다.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활성화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엘포인트 모아락 `LIVE` 메뉴 검색창에 관심사를 입력하면 인스타그램, 구글플러스, 유투브 등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다. `LIFE` 메뉴는 오늘의 날씨, 운세 등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엘페이` 메뉴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사용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롯데멤버스는 다음 달 30일까지 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선보인다. 엘포인트 모아락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3일 연속 포인트를 적립하면 1만5000명을 추첨해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월 말일 기준 엘포인트 모아락 이용 고객 중 5000명(10월은 1000명)을 추첨해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포인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