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서인국-남지현, 안타까운 이별…‘질투의 화신’과 시청률 공동 1위
‘쇼핑왕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이 이별한 가운데 ‘질투의 화신’과 공동 1위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0회는 10.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의 기록이다.
특히 SBS ‘질투의 화신’ 역시 10.2%를 기록하며 ‘쇼핑왕루이’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쇼핑왕 루이’ 10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복실(남지현 분)의 안타까운 이별이 그려졌다.
복실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다시 산골로 돌아갔고, 복실이 걱정된 중원(윤상현 분)은 복실의 집을 찾았다.
루이는 아궁이 앞에 앉아 불을 지피는 복실과 중원의 다정한 모습에 화를 참지 못해 주먹을 날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복실의 이별 선언 후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 당시의 기억이 돌아오며 루이가 진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