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27일 풍산(103140)에 대해 "전례없는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김윤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2,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풍산(103140)에 대해 "동사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586억원, -1.9% q-q)은 시장 컨센서스(510억원)을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414억원)은 시장 예상치를 부합했으나, 미국 자회사 PMX의 실적이 소전 등 고마진 제품 수주 효과로 큰 폭으로 개선(2Q 영업이익 30억원 내외 --> 3Q 80억원 내외)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최근 주목해야 할 데이터는 중국 SHFE(상해 선물 거래소)의 전기동 재고 급감과 Premium 상승이다. 이는 중국의 아연/연 등 타 품목의 재고 및 Premium이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이며, 중국 내 전기동 과잉 재고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CME 전기동 비상업거래는 [순매도] 포지션인 만큼, 투기적 수요의 이탈을 우려할 상황도 아니다. 전기동에 대한 비관론은 점진적으로 희석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신규)
매수(신규)
목표주가
40,833
45,000
3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027
매수(유지)
42,000
20160921
매수(신규)
4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027
하이투자증권
매수(유지)
42,000
20161024
이베스트투자증권
매수(유지)
41,000
20161021
한화투자증권
매수(유지)
40,000
20161017
삼성증권
매수
3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