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이달 23∼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제15차 연차총회를 연다.
IADI는 예금보험제도와 관련한 국제기준, 지침을 마련하고 정책 연구를 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전 세계 예보 기관장과 국제기구 정책 담당자 등 67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가능성 진단 위기시 선제적 대응기구로서 예금보험기구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 기간 중인 이달 26∼27일에는 `금융위기에 대한 예금보험기구의 선제적 대응` 주제로 연례 콘퍼런스도 열린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입테카르 하산 미국 포드햄대 교수, 윌리엄 화이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개발검토위원회 의장 등이 기조연설을 한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