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내년 3월 6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 10`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해당 기간 모바일GS샵과 GS샵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자뜨기 키트를 판매한다. 해당 기간 모인 모자는 우간다와 타지키스탄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키트는 처음 모자뜨기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일반키트(1만8000원)`와 기존 참여자 대상 `실키트(1만8000원)`, 일반키트·실키트와 동일 구성에 항생제. 철분제 등 필수의약품과 출산 물품용 후원금을 포함한 `선물키트(2만5000원)`로 각각 구성했다.
모든 키트에는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해 청각·시각장애 일러스트레이터 `구작가`의 `베니` 캐릭터 손거울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