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 겸 뮤지컬배우 카이가 뛰어난 추리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판정단으로 출연한 카이는 탁월한 감각으로 출연자의 성향과 출신을 맞추는 능력을 선보였다.
카이는 노래만 듣고 에펠탑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게 됐는지 맞춰 판정단은 물론 에펠탑 본인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우비소녀를 배우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판정단은 복면을 벗은 우비소녀의 정체가 배우 박진주로 드러나자 카이의 추리 실력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카이는 최근 프로듀서 쿠시와 함께 협업한 노래 '모두 사랑인걸'을 발표했고, 11월 19일부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대에 오른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