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펜타곤이 멤버 고신원의 부상으로 9인 체재로 운영된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24일 “큐브 소속 글로벌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고신원 군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잠시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원 군은 지난 22일 저녁 네이버 브이앱 ‘펜타곤 교과서 3교시-핑퐁의 길’ 방송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긴급히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며 “병원 측의 진료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 됐다. 하지만 가급적 무리한 운동이나 이동은 하지 말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자는 병원 측의 권고와 함께 신원 군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큐브는 “오른쪽 무릎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음에도 신원 군은 팬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로 23일 진행된 비공개 팬 사인회에는 목발을 짚고 참여했다”며 “향후 신원 군의 방송 활동 복귀는 병원 치료 결과와 건강 상태에 따라 추후 말씀 드리겠다”고 알렸다.
고신원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9인 체제로 방송 활동을 진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