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존박이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존박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30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본인의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시간에 이르는 공연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존박은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로 포문을 열고, 앨범 수록곡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존박은 "정말 기억될 만한 공연이었다”며 “첫 공연이었던 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로 데뷔한 존박은 정규 1집 앨범에서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 싱글을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적 지평 또한 넓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