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5인 5색’ 패셔니스타 스타일링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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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프엔더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비스트가 가을 청바지 선택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근 비스트는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만 입고도 훈훈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각기 다른 디자인의 청바지를 선택한 비스트의 스타일링 안에 체형 고민에 대한 해답 역시 담겨 있다.

이기광이 입은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는 발목 선까지 떨어지는 10부 기장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팬츠다.

오버스럽지 않은 디테일에 크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어떤 상의를 선택하든 패셔너블해 보이는 효과와 스타일링 활용이 가능하다.

양요섭이 입은 아이스 워싱 구제 컷팅 데님 팬츠는 슬림한 일자핏 크롭 기장으로 깔끔하게 떨어져 데일리 상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톤이 비슷한 흰색 셔츠에 코디하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윤두준은 허리부터 총 기장까지 스트레이트한 일자 핏의 워싱 블랙진으로, 다리 라인이 슬림해 보이고 돋보이는 청바지를 선택하는 센스를 보였다.

유니섹스 패션 브랜드 울프엔더 담당자는 “허벅지가 굵거나 다리길이가 고민이라면 어두운 톤 데님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라며 “눈길을 끌지 않는 블랙톤 데님은 실용적이면서 무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반대로 하체가 얇은 다리라인을 가졌다면 밝은 컬러 워싱이 들어간 디자인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