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본에서 발매한 씨엔블루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유포리아(EUPHORIA)’는 공개와 동시에 앨범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메이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이번 앨범은 씨엔블루가 지금까지 성장해온 과정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그렸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글로리 데이즈(Glory days)’와 함께 이종현의 자작곡 ‘비 오케이(Be OK)’, 이정신이 작사•작곡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한 10곡이 ‘유포리아’에 수록됐다.
씨엔블루는 다음달 2일 지바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 등 총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