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오늘(19일) 팬사인회, 박보검 "큰 산 넘은 기분"·김유정 "너무 아쉽고 슬퍼"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들의 팬사인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요 출연진들이 오늘(19일) 오후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이날 주연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을 비롯해 진영, 곽동연 등이 팬 200명에게 사인을 해주는 행사이다.
이는 제작발표회 당시 박보검의 시청률 공약이기도 하다
특급 신드롬급의 인기를 모은 박보검은 "큰 산을 넘은 듯한 기분이며 잊지 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정 또한 "너무 아쉽고 슬프다"는 말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8일 시청률 20%를 넘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