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추정 박진주 "공연하다보니 사랑과 에너지를 매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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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진주 SNS

'복면가왕' 우비소녀 추정 박진주 "공연하다보니 사랑과 에너지를 매일 느껴"

'복면가왕' 우비소녀의 정체로 배우 박진주가 지목된 가운데 그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스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는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번에 유력한 가왕 후보로 등극했다.

'복면가왕' 방송 이후 '우비소녀'의 정체로 배우 박진주가 거론되며 그녀의 과거 영상 또한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영화 '두개의 달' OST '너에게 화가나'를 불러 가창력을 인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11월에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뮤지컬에 첫 도전한 박진주는 "공연하다 보니 할만했다. 나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연습부터 즐겁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과는 달리 사랑과 에너지를 매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