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야구 편성 따라서 유동적으로 방송 여부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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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이 야구 중계에 따라 방송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SBS는 17일 “야구 중계가 오후 9시 30분 이전에 끝난다면 ‘달의 연인’이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SBS는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대 LG 경기를 편성했다. 이에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달의 연인'의 결방 가능성이 생겼다.

‘달의 연인’은 관계자는 "보다 확실한 편성은 오후 9시 20분 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확실한 정상 방송 여부는 오후 9시 20분에 결정된다. 만일 ‘달의 연인’이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고 하더라도 다음 날인 18일 연속 방송 예정은 없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