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6일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에 `내 신용등급 올리기 노하우 〃 신용등급 무료 확인방법`을 게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나이스지키미(www.credit.co.kr),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을 통해 1년에 3번 무료로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2011년 10월 이후부터 신용등급 조회 사실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등급을 확인하더라도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안심하고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1년에 3회가 넘어가더라도 신용조회회사(CB)에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신용등급에 대한 이의도 제기할 수 있다. 신용등급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신용조회회사 고객센터를 통해 신용등급 산출 근거를 확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