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데뷔를 앞둔 걸그룹 불독 멤버들을 위해 탑독 멤버 P군과 가수 이진아가 응원에 나섰다.
불독 멤버 세이의 친오빠인 탑독의 P군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친여동생이 드디어 10월 20일에 데뷔한다. 같은 길을 걷는 오빠로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데 열심히 파이팅! 꽃길 걷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멤버 지니와 사촌 사이인 이진아 역시 "어릴 때 가족들과 함께 모이면 같이 놀고 막 음악자랑도 하고 그랬는데 벌써 세월이 흘러 음악과 춤을 좋아해 가수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걸 보게 되니까 신기하고 반갑다"면서 "마음이 순수하고 착한 우리 진희야. 준비하는 거 조금만 더 힘내"라고 응원했다.
GON엔터테인먼트와 케이코닉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를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세이와 지니는 이러한 가족들의 응원에 열심히 막바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불독은 케이블방송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의 지니와 키미, 세이, 형은에 실력파 연습생 소라가 가세한 5인조 걸그룹이다. 오는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같은 날 정오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팬들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