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연출 김철규, 극본 이숙연,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은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7.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5%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공항가는 길’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서로에게 다가선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죽은 애니(박서연 분)와 서도우의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 사이에 비밀이 존재했음이 드러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1.7%를,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10.0%를 기록하며 각각 1, 2위에 올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